전체 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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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또 한 주가 지났다.
주 별로 생활을 되돌아보니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구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앞선다. 공부를 많이 했나 살펴보면 사실 그렇지 않았다. 못지킨 계획이 많았고 그 이유를 살펴보면 내 깜냥을 잘못 판단한 탓이 제일 컷던 것 같다. 몇 가지를 점검하자면... 1. 코딩 테스트 문제를 푸는데 생각 이상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코테 입문으로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푸는데 1,2 문제를 푸는데 아직 JS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푸는데도 시간이 들고 찾아보는데도 들고 정리하는데도 들다보니 10문제 계획을 세웠던 내가 조금은 바보 같았다. 그래서 5문제로 줄였고 그래도 뭔가 충분히 문제마다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3문제를 풀고 충분히 익히기로 했다. 부트캠프를 위한 코딩 테스트가 ..
2023.04.13 -
7. 개발 공부 3개월 차 현재 어떻게 되었나?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참 신기한 점은 전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회고 문화가 있다. 사실 회고가 비단 개발자들만의 문화라기 보다는 삶을 살아가는 누구나 뒤를 돌아보며 과거를 곱씹는다. 하지만, 특정 직업에서 이런 문화가 자리잡아있다는 것은 조금 독특하긴하다. 회고라고 하면 한자어로 거창해 보이지만 그냥 내가 뭐했나 돌아보며 고칠 점 혹은 내가 잘한 점은 없었나 점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사람마다 그 수준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개발을 중심에 놓고 회고를 보면 개발 프로세스에 소프트웨어 대신 사람을 넣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마치 1차 완성한 소프트웨어가 잘 돌아가나 점검하듯 나의 1년 혹은 1개월을 점검하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모든 것을 개발 프로세스에 넣는 것보면 좀 지..
2023.04.09 -
코딩테스트 JS 기본 문제들을 왜이리 못 푸는가?
처음에는 배열 함수가 엄청 문제로 나와서 강제로 외웠는데 이번에는 문자열 관련 함수 문제들이 나와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정도로 약한 소리를 하면 안되는데...! 모르니까 문제는 안풀리고 안풀리니까 답답하고 답답하니까 딴길로 새는 루트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와 더불어 뭐지 하고 넘어 갔던 것을 정리한다. 1) substr 문자열 자르기 string.substr(문자의 시작점 인덱스, 시작점으로 몇 글자 추출 할 것인지) ex) string의 3번째 문자부터 5 글자 추출해줘 > string.substr(2, 5) * 항상 인덱스를 조심하자! 2) splice mdn 문서 曰 splice() 메서드는 배열의 기존 요소를 삭제 또는 교체하거나 새 요소를 추가하여 배열의 내용을 변경합니다. con..
2023.04.08 -
(JS)프로그래머스 올바른 괄호 난 왜 스택을 몰랐는가?
개발자 부트캠프도 이제는 시험을 보고 들어간다. 이제 과포화가 되었다는 방증이다. 이미 난 이전에 코드 스테이츠와 패스트캠퍼스를 떨어져서 몸소 실감하였다. 새삼 다시 취업이 정말 힘들어졌구나를 느낀다. 이미 부트캠프도 전공자나 관련 학과 지원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같다. 나에게 남은 것은 프로그래머스와 엘리스 트랙인데 잘 준비해서 수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전까지는 코테를 파이썬으로 풀었는데 이제 걍 JS로 풀고 있다. 어차피 프론트엔드는 JS 실력인 만큼 JS에 모든걸 쏟아 붙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서 쭉 풀어보려고하는데 0레벨은 풀 수 있었는데 1레벨부터 참 막히는 부분이 많았다. 벌서 막히면 안되는데 왜그런걸까.... 정말 못풀 때마다 좌절감을 많이 느끼는데 이 것도 과정의 일..
2023.04.06 -
6. 개발자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좀 더 타이트하게 공부하기 위해서 노마드코더에서 10주 스터디를 신청했다. 이것은 스터디의 1주차 회고이자 지난 3개월의 대한 회고이다. 새롭게 해가 밝고 난 프론트엔드로 직무를 정해서 3개월이 지나 4월이 되었다. 추웠던 날씨도 따뜻해지니 이제는 몸으로 시간이 흘렀음을 느낀다. 3개월의 회고를 하기 앞서 먼저 스터디에 대한 회고를 진행해보자면... 이 스터디를 신청하게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먼저 조력자들을 찾고 싶었다다. 3개월 정도 독학을 하면서 나태해지는 것도 있지만 너무 쉽게 지쳤다. 오랜만에 공부를 하는 것도 있고 새로운 분야를 접하다보니 막히는 부분도 많고 그 부분을 해결해줄 사람이 없으니 참 어려웠다. 게다가 시행착오도 많았고 그 외에도 취업 정보나 정부 지원등에 신경 쓰다보니 정말 힘..
2023.04.05 -
Momentum 프론트를 만들었는데 왜 까먹는가?
예전에 만들었는데 역시나.... 왜이리 쉽게 잊혀지는 걸까? 내 약점은 조금만 브라우저 동작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잊는다는 것이다. 브라우저에는 stroage가 있는데 입력값을 보관해준다. 해당 관련해서 코드를 짰는데 너무나 복잡하다. 일단 자주 잊는 부분을 기록해두고자한다. const nameForm = document.querySelector("#nameForm") const nameInput = document.querySelector("#nameinput") const mainBox = document.querySelector("#mainBox") const clock = document.querySelector("#clock") const today = new Date(); const hour ..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