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문서로의 회귀, 부실한 지식의 타워에 확실한 납땝을
2023. 8. 15. 23:10ㆍRoad to Developer
개발을 공부하면 공식문서를 잘 읽어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어떤 질문을 하면 공식 문서를 전달 받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모르는 것이 나오면 공식 문서를 보기보다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찾아보는 경우가 흔하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일단 영어를 안봐도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내용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변했다.
이제는 뭔가 정보를 찾아보는 일이 점점 찾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같은 문제를 마주해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이런 부분을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은 한 절반 알려주고 다른 부분으로 넘어간다. 그러 경험이 점점 쌓이다보니 그냥 공식문서를 찾게 되는 것 같다. 게다가 기본은 아는 것 같았는데 막상 공식 문서를 읽어보면 빈 곳이 너무 많다. 생각보다 공식 문서는 예상되는 에러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준다. 마치 아이를 가르치듯 말이다. 뭐 편차가 조금 있겠지만 리액트는 친절한 공식 문서로 유명하고 최근 내가 읽은 타입스크립트 공식 문서를 읽으면서 참 친절하다고 느꼈다.
이제 조금 경험이 쌓인 걸까? 아님 이제야 깨달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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