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29. 21:16ㆍRoad to PM/About Data and Business
(5) 문제점은?
다시 문제점을 정리해보자면 숏폼은 바로 전환이 아닌 차후 퍼널 진입 속도를 줄이고 개인화를 위한 데이터 축적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크게 2가지로 이야기해볼 수 있다.
- 북마크 기능은 데이터 저장을 유도하는 핵심 기능이나 어떤 기획 의도가 보이지 아니함
-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피처가 존재하지 않음
한 줄로 정리하면,
"숏폼을 통한 퍼널 생성에 대한 전략적인 의도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북마크는 다른 기능들에 대해 훨씬 중요한 기능이다.
앞서 숏폼 기능의 아래 5가지 중 3가지에 충족되는 기능이다.
1. 상위 퍼널 자극
2. 개인화 데이터
3. 퍼널 진입 단축기
4. 여행지 브랜딩
5. 시즌리스 콘텐츠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북마크 기능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퍼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저장된 콘텐츠를 통해 유저의 선호를 알 수 있으며 이 선호를 통해서 트립비토즈는 궁극적으로 큐레이션을 할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여행지 선택에서 이전에 유저가 저장해둔 아름다운 여행지를 보기 위해 트립비토즈를 들어올 수 밖에 없다. 유저의 상황을 떠올려보면,
"아! 저번에 트립비토즈에서 저장해둔 곳 괜찮았는데"
이 부분이 강력한 아하 모먼트로 작동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북마크라는 이름, 기호, 안내 문구에서 어떤 유도 장치나 저장된 정보 기반으로 특가 시 안내를 푸시를 보낸다는지 릴스 알고리즘이 바뀐다는지 등 추가적인 액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현재 메인 화면에서는 이 개인화된 데이터에 대한 활용이 보이지 않는다. 실상 어떤 할인 정보보다 개인의 선호가 들어간 상품의 추천이 더 강력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쉬운 대목이다. 비록 추천 상품보다 개인 선호 상품의 할인율이 적거나 없더라도 말이다. 현재 북마크된 숏폼을 찾기위해서는 내비게이션 바 > 마이 탭 진입 후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에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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