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5. 20:57ㆍRoad to PM/면접 복기
오비고에서 면접을 보았다. 생일 날 면접을 보아서 유독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교라 집도 가깝고 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향했다.
면접은 그룹장님과 1대1로 진행하였는데 그룹장이라고 하니까 괜히 더 긴장되었다. 그리고 면접을 오랜만에 보니 뭔가 딱히 대답은 하는데 매력적인이지 않은/ 그런 느낌이 강했다. 계속 뭐 질문에 대답은 하는데 간혹 엉뚱한 대답할 때도 있고 내 대답이 만족스럽지; 않은가 생각도 들기도 한다. 그래서 조금 생각해볼만한 질문이나 대답이 아쉬웠던 질문을 되돌아보았다.
1. ai 기획에 대해 물었던 것 같다.
> ai 기획에 대해 궁금해서 원티드 인터뷰에서 기획자 분에게 물어봤었는데 똑같이 룰 베이스로 진행하고 맞는 결과가 나오기 까지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해서 이 내용 바탕으로 대답을 하였다. 최근에 반복적으로 질문을 받는 것 같은데 ai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 대답은 ai 서비스에 접목되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생각하는게 기획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내가 면접 보는 서비스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이야기해주면 더 만족스러운 대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빠졌던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2. 눈칫것 바라는 것을 말할 때
> 여기서는 신사업에 대한 프로토 타입을 뽑아야해서 빠른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나중에 정부 사업도 해야해서 제안서도 써야한다고 했다. 물론 이걸 다시키면 좀... 그렇긴한데 업무에 확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지금은 기획자로서 앱에 머물러 있지만 또 나중에는 비즈니스 단계까지 논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사실 여기서 직무에 대한 애매함이 너무 느껴져서 걱정이 되었다. 사업도 끌어와서 기획도 해야하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게 진정한 오너십인가 싶기도한데 감정적으로는 듣기만해도 버거워보였다. 다만, 문제가 되는 지점은 성과가 계속 0일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되었다. 안되면 다른 제품 만들어야한다고 해서 걱정이 또 배가되었다.
3. 피그마를 많이 쓴다.
> 면접에서 공통점으로 피그마 사용을 물어보고 있었다. 사실 ppt로 작업을 거의했는데 피그마가 안익숙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피그마로만 기획서를 작성한 적은 없어서 피그마에 대한 연습이 필요해보였다. 시간을 박아서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제 업무상 작업 시간을 줄이기위한 시대적인 흐름이 작용하는 것 같다. 기획자로 디자인 툴 잘 다루고 어느정도는 작업물을 잘 뽑아내야할 것 같다.
오비고에서 면접은 특별하게 특색은 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조금 체계가 없다고 느껴졌다. 결과 발표 일정을 물었을 때 정해진 것이 없다고 느껴졌고 업무에 대해서도 정해진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해 뽑지만 앞으로 서비스가 어떻게 될지 모르다보니 대답을 듣는 입장에서는 불안했다. 어찌보면 회사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다만, 구직자를 위해서 적당한 업무 범위를 알려주고 더 나아가서는 추가적으로 이런 범위에서 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준다면 납득하고 어떤 것을 준비할지 생각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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