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요즘은 힘들다.
무언가를 배우는 일은 즐거운 일이지만 힘든 일이기도 하다. 학생 때는 공부할 때 왜 이 힘듬을 몰랐는지 생각해보면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안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여튼 그래서 스스로 좀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아침에 아주 일찍 카페를 간다. 나는 이른 아침 카페를 가는 것이 좋다. 조용한 그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다. 그리고 시설 좋은 도서관 가는 것도 좋다. 최근에 판교 도서관을 자주 가는데 집에서 멀긴하지만 다른 도서관에 비해 깨끗하고 시설도 좋아서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무엇보다도 산 바로 앞에서 자리하고 있어 휴게실에 가면 자연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장점인 것 같다. 저번주 아침은 거의 스타벅스로 출근했다. 챌린지를 하거나 문제를 풀다다면 금새 시간이 가고 10시 쯤 되면 카페가 북적..
2023.04.19